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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공동체위원회
  4. 제분과위원회
  5. 재정관리위원회
  6. 평신도사도직 단체협의회
  7. 청소년위원회

2012.11월 주보에서 읽게된 내용이 하도 마음에 와 닿기에 여기에 남깁니다.

 

묘비명

 

천 상병시인 ; "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보 병화 시인 ; " 나는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 "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그러면 나의 묘비명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한 기도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도 열심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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