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리상식
  2. 칠보지식인
  3. 구약성경 이어쓰기
  4. 신약성경 이어쓰기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선포하다

1.주님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킴으로 올라가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그리고 이렇게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들어왔다. 그때에 내가 말하였다. '나는 너희와 맺은 계약을 영원히 깨뜨리지 않겠다.

2.그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들과 계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어 버려야 한다.'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너희가 어찌 이렇 수 있느냐?

3.그러므로 내가 말해 둔다.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너희의 적대자가 되고 그 신들은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4.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을 하자, 그들은 목 놓아 울었다.

5.그래서 그들은 그곳의 이름을 보킴이라 하고, 거기에서 주님께 제물을 바쳤다.

여호수아가 죽다

6.여호수아가 백성을 해산시키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상속 재산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다.

7.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그 모든 큰일을 본 원로들이 여호수아보다 장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내내, 백성는 주님을 섬겼다.

8.주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백열 살에 죽었다.

9.사람들은 가아스 산 북쪽, 에프라임 산악 지방의 팀낫 헤레스에 있는 그의 상속 재산 경계 안에 그를 묻었다.

10.그의 세대 사람들도 모두 조상들 곁으로 갔다. 그 뒤로 주님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업적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불충과 징벌

11.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2.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13.그들은 주님으르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

14.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15.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들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주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6.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17.그런데도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을뿐더러, 다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이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걸어온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그들은 조상들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

18.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판관들을 세우실 때마다 그 판관과 함께 계시어,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억압하는 자들과 학대하는 자들 앞에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19.그러나 판관이 죽으면, 그들은 조상들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완악한 행실과 길을 버리지 않았다.

이민족들이 약속의 땅에 남은 이유

20.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말씀하셨다. "이 민족이 내가 저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나의 계약을 거스르고 내 말을 듣지 않았다.

21.그러므로 나도 여호수아가 남기고 죽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그 어떤 민족도 더 이상 쫓아내지 않겠다."

22.이는 이스라엘이 저희 조상들처럼 주님의 길을 명심하여 따라 걷는지 다라 걷지 않는지, 그 민족들을 통하여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23.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민족들을 곧바로 쫓아내지 않고 남겨 두셨으며, 그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않으셨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51 즈카르야서 12장 1절 14절 예루살렘과 유다의 구원과 영화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9 1203
1250 즈카르야서 6장 1절 15절 여덟 번째 환시. 병거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7 1202
1249 판관기4장1절24절 판관 도브라와 그의 장수 바락 이민채율리안나 2012-05-12 1201
1248 즈카르야서 14장 1절21절 주님의 날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9 1197
1247 판관기12장1절15절 입타와 에프라임 지파 이민채율리안나 2012-05-20 1197
» 판관기2장1절23절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선포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5-10 1197
1245 바룩서 1장 1절 22절 서문 [5] 이민채율리안나 2013-03-03 1196
1244 즈카르야서 11장 1절 17절 강대국들의 멸망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9 1189
1243 즈카르야서 9장 1절 17절 이웃 민족들에 대한 심판과 정화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8 1178
1242 말라키서 2장 1절 17절 참된 사제직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9 1177
1241 즈카르야서 7장 1절 14절 참된 단식 [1]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7 1170
1240 즈카르야서 10장 1절 12절 구원을 약속하시는 참목자 [1]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8 1166
1239 판관기3장1절31절 약속의 땅에 남은 이민족들 이민채율리안나 2012-05-11 1165
1238 즈카르야서 8장 1절 23절 메시아 시대의 행복 [1]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8 1163
1237 즈카르야서 2장 1절 17절 두 번째 환시; 뿔과 대장장이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6 1157
1236 판관기1장1절36절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아가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5-09 1146
1235 스바니야서 3장 1절 20절 예루살렘을 단죄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4 1144
1234 여호수아기21장1절45절 레위인들의 성읍 이민채율리안나 2012-05-07 1137
1233 하까이서 1장 1절15절 머리글 이민채율리안나 2013-04-05 1136
1232 판관기11장1절40절 판관입타 이민채율리안나 2012-05-2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