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리상식
  2. 칠보지식인
  3. 구약성경 이어쓰기
  4. 신약성경 이어쓰기

에제키엘서 3장 1절 27절

조회 수 421 추천 수 0 2013.03.05 11:33:44
1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보는 것을 받아먹어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2  그래서 내가 입을 벌리자 그분께서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주시며,
 
3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배를 불리고 속을 채워라." 그리하여 내가 그것을 먹으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4  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5  이상한 말과 어려운 언어를 쓰는 민족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집안에게 너를 보낸다.
 
6  네가 알아듣지 못하는 이상한 말과어려운 언어를 쓰는 많은 민족들에게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낸다면, 그들은 네 말을 들을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집안은 네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은 모두 이나가 단단하고 마음이 굳은 자들이어서,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8  보아라,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처럼 단단하게 만들고, 네 이마도 그들의 이마처럼 단단하게 만들었다.
 
9  네 이마를 바위보다 단단하게 허여 금강석처럼 만들었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10  그분께서 계속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모두 마음에 받아들이고 귀담아들어라.
 
11  그리고 네 동포 유배자들에게 가서 일러라.   그들이 듣든 말든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2  그런 다음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주님의 영광이 머무르던 그 자리에서 위로 올라갈 때, 큰 진동 소리가 내 뒤에서 들렸다.
 
13  그 큰 진동 소리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와 그 곁의 바퀴들에서 나는 소리였다.
 
14  이렇게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데려가셨다.  그래서 내가 쓰라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가는데, 주님의 손이 나에게 무겁게 내리셨다.
 
15  나는 크바르 강 가에 사는 이들, 곧 텔 아비브에 사는 유배자들에게 이르렀다.  그들은 바로 그곳에 살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이레 동안 그들 가운데에 아연히 앉아 있었다.
 
예언자 " 파수꾼
 
16 이레가 지난 다음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7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데도, 네가 그에게 경고하지 않으면, 곧 네가 악인에게 그 악한 길을 버리고 살도록 경고하는 말을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의 조 때문에 죽겠지만, 그가 죽은 책음은 너에게 묻겠다.
 
19  그러나 네가  악인에게 경고하였는데도, 그가 자기의 악과 자기으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 때문에 죽고, 너는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0  그리고 의인이 정의를 버리고 불의를 저지르면, 내가 그 앞에 걸림돌을 놓아 그가 죽게 하겠다.  네가 그에게 경고하지 않으면, 그가 한 의로운 행실들은 기억되지도 않은 채 자기 죄악 때문에 죽겠지만, 그가 죽은 책임은 너에게 묻겠다.
 
21  그러나 의인이 죄를 짓지 않도록 네가 경고해 주어서 그 의인이 죄를 짓지 않게 되면, 그가 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살게 되고, 너도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에제키엘이 벙어리가 되다
 
22  그곳에서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셨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넓은 계속으로 나가라.  내가 그곳에서 너와 이야기하겠다."
23  그래서 내가 일어나 넓은 계곡으로 나가 보니, 전에 크바르 강 가에서 본 것과 같은 주님의 영과이 그곳에 서 있었다.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24  그때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시자, 주님께서나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가라.
 
25  너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제 밧줄로 묶여서 사람들에게 나가지 못할 것이다.
 
26  더욱이 내가 네 혀를 입천장에 붙여 너를 벙어리로 만들어서, 그들을 꾸짖지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내가 너와 이야기할 그때에 너의 입을 열어 줄 터이니,  너는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들은 사람은 듣고 말 사람은 말게 하여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51 민수기34장1절29절 가나안 땅의 경계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5 1829
1350 신명기14장1절29절거룩한 백성에게 금지된 장례 풍습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4 1826
1349 레위기14장1절57절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3 1819
1348 신명기11장1절32절 모세가 주님의 위대함을 가르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2 1818
1347 신명기20장1절20절 전쟁에 관한 법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7 1815
1346 레위기16장1절34절 속 죄 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4 1806
1345 신명기9장절29절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들 보다 이로울 것이 없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1 1803
1344 민수기35장1절34절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5 1801
1343 레위기19장1절37절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6 1800
1342 신명기16장1절22절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5 1798
1341 민수기31장1절54절 미디안과 전쟁을 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3 1782
1340 레위기21장1절24절 사제직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7 1780
1339 민수기5장1절31절 부정한 사람의 처리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8 1777
1338 레위기20장1절27절성결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형벌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7 1774
1337 민수기13장1절33절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12 1772
1336 민수기10장1절36절 나팔 신호 이민채율리안나 2012-03-10 1772
1335 민수기32장1절42절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나누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4 1771
1334 민수기6장1절25절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8 1766
1333 민수기1장1절54절 첫 번째 인구 조사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3 1766
1332 민수기2장1절34절 지파들의 야영 위치와 행진 순서 [1]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4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