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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호매실 성당과 분당 되면서
각 공동체들의 분산과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어 어수선 하였습니다.
특히 적은 인원임에도 현재까지
빈첸시오회가 많은 활동을 할수 있었음은
본당 신부님의 적극적 지원의 힘이 컸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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